반려묘/고양이품종

반려묘아비시니안 특징 살펴보자

반려묘심쿵한 이야기 주인장 박부 2022. 9. 30. 20:25

반려묘아비시니안 외모 및 성격 특징 공부해보자

반려묘아비시니안은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 있는 파라오의 고양이와 모습이 비슷해 이집트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는데 확실하지는 않다. 1868년 영국 군인이 에티오피아 아비시니아에서 가져온 고양이가 현재의 아비시니안 조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금의 외모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 한다. 오늘은 반려묘아비시니안의 종류, 외모와 성격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반려묘아비시니안 종류 알아보자

반려묘아비시니안의 색상 중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건 4가지 색상이며 드물지만 검은색이나 알비노 개체도 있다. 소렐은 몸통은 오렌지 브라운 색상을 가졌으며 핑크빛 코, 발바닥도 핑크색이고 루디는 오렌지 브라운 바탕에 다크 브라운, 블랙 얼룩이 있고 이마에 M자가 그려져 있다. 폰은 살구색과 비슷한 엷은 황갈색이며 색이 연해 핑크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아비시니안 블루는 밝은 청회색을 가지고 있으며 배, 꼬리, 안 쪽에는 아이보리 색을 띠고 있다.

 

아비시니안 장모종 소말리아 품종은 돌연변이 개체로 미국과 유럽에서 독립 품종으로 인정받고 있다. 외목적 특징은 거의 같지만 긴 털과 꼬리털 등이 특징으로 동일하게 색상도 소렐, 루디, 루디, 폰 4가지 색상이 있고 긴 털로 인해 귀품이 있고 우아한 외모가 특징이다.

반려묘아비시니안 성격 살펴보자

반려묘아비시니안은 지능이 높아 강아지처럼 훈련이 가능해서 장난감을 물어오는 정도는 충분하게 할 수 있다. 애교가 많아 보호자를 무척 따르는 편이고 고양이지만 충성심이 강한 특징이 있다. 아비시니안은 잘 울지 않은 편이지만 보호자의 목소리에는 반응을 잘해 먼저 말을 걸어오기도 한다. 성격은 예민한 편으로 특히 암컷이 더욱 예민해서 수컷보다 키우기가 약간 힘이 들 수 있고 물놀이를 좋아해 목욕을 놀이로 인식시켜주면 쉽게 시킬 수 있다.

반려묘아비시니안 얼굴 특징 알아보기

반려묘아비시니안은 작은 동그란 얼굴에 비해 큰 귀가 특징으로 두 귀는 멀리 떨어져 바깥으로 향해 쫑긋하게 서있다. 아인 라인을 그린 것처럼 눈 주위에 검은 띠가 있으며 아몬드 형의 큰 눈은 연두, 갈색, 주황, 골드 등 다양한 색상이 있다. 머리는 삼각형 모양으로 얕게 골이 패어 있고 이마에 어두운 색으로 M자가 그려져 있는 특징이 있다. 몸의 털은 짧지만 귀 주변은 길게 털 술을 형성하고 있다.

반려묘아비시니안 외모 살펴보기

반려묘아비시니안은 매우 활동적이라 살찐 모습을 보기 힘든 편이고 성묘 평균 몸무게는 최대 3kg에서 최대 5kg이며 암컷이 더 작은 편이다. 다리는 길고 가늘고 날씬하며 탄탄한 근육을 가지고 있으며 폭이 넓고 긴 꼬리는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발은 계란형으로 생겼으며 걸음걸이는 우아해서 푸마를 닮았다고도 한다.

반려묘아비시니안 입양 시 유의사항 찾아보자

반려묘아비시니안은 호기심이 많고 장난기가 많아 가만있지 못하기 때문에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장소를 많이 만들어줘야 하며 외로움을 많이 타기 때문에 오랜 시간 혼자 지내게 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활동성이 좋아 자주 놀이를 해줘야 하고 장난감도 다양하게 준비해야 한다. 아비시니안은 치주질환이 잦기 때문에 치과 진료도 빠트리지 말아야 하며 심근비대증, 신부전증, 피부병 등 유전병을 가지고 있어 수명이 짧은 편이다. 유전병은 순종일수록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동물병원에서 미리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