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눈물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는 이유는 대부분 눈에 이상이 생겼을 때 흘리기 때문이다. 이물질이 들어가서 일시적으로 흘리는 경우라면 괜찮지만 질병으로 인한 경우라면 초기에 치료를 해야 한다. 고양이는 몸이 아프면 숨기기 때문에 이상이 없는지 미리 체크해줘야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반려묘눈물의 원인, 예방법과 대처법까지 살펴보겠다.
반려묘눈물 원인 감기일 수 있다
반려묘눈물은 감기가 원인일 수 있다. 날씨가 추워지는 늦가을이나 겨울에 많이 걸리며 만약 새끼일 때 감기에 걸린 적이 있다면 계절마다 주기적으로 걸리기도 한다. 증상으로 눈의 흰자 부분이 빨갛게 부어 있고 눈물을 많이 흘리거나 노란 눈곱이 끼기도 한다. 면역력이 약한 새끼 고양이한테서 많이 나타나며 감기라도 새끼일 때는 주의해서 살펴봐야 한다.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미리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관리해 주며 예방접종이 되어 있다면 걸리더라도 가볍게 넘어갈 수 있다.
반려묘눈물 원인 눈병 종류 알아보자
고양이 눈꺼풀이 안쪽으로 들어가는 증상이 있으면 눈썹이 눈을 찌르면서 눈물이 난다. 밝은 곳에 있으면 눈부셔서 눈을 감거나 눈꺼풀 경련이 생기기도 하며 심해지면 통증이 생겨 계속 만지기도 한다. 감염이나 다쳐서 생길 수도 있지만 태어날 때부터 선척적으로 생길 수도 있다. 페르시아와 히말라야 고양이 등 단두종에서 많이 생기는 증상이고 이 경우일 때는 수술을 해야 할 수 도 있기 때문에 꼭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반려묘의 눈이 항상 젖어 있거나 눈곱이 많이 끼고 자국이 있다면 유루증일 수 있는데 페르시안 고양이처럼 코가 짧은 종에서 선천적으로 생기는 것으로 순환되지 못한 눈물이 흘러내리는 증상이다.
알레르기 반응으로 반려묘눈물 흘릴 수 있다
반려묘눈물의 원인으로 화장실 모래나 먼지, 가루가 많거나 향이 강한 사료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다. 모래일 경우에는 되도록 먼지가 덜 나는 것으로 교체해줘야 하며 먼지가 생기지 않게 집안 청소에 신경 써야 한다. 알레르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료를 섞어 먹이지 말고 여러 종류를 단독으로 급여해서 테스트해봐야 하고 미리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어떤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각막 상처가 반려묘눈물 원인이다
고양이가 한쪽 눈에서만 눈물을 흘린다면 각막 상처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다. 다른 고양이의 발톱이나 이물질로 인해 각막에 상처가 생겼을 수 있다. 일시적인 경우에는 하루 정도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만 계속 눈물을 흘린다면 병원에 가야 한다. 처방받은 안약을 제대로 넣어주면 일주일 안에 많이 좋아진다.
반려묘눈물 예방법 살펴보자
반려묘눈물 예방법으로 첫 번째 백신 접종을 해주면 감기 등으로 인한 감염을 줄여 줄 수 있다. 두 번째는 눈곱을 자주 제거해 주는 것인데 제거하지 않으면 눈곱으로 인해 세균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 집안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준다. 먼지뿐 아니라 벼룩이나 진드기로 알레르기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고양이가 사용하는 물건은 자주 세탁한 다음 햇빛에 소독해 준다.
반려묘눈물 대처법 공부해보자
반려묘눈물이 흐를 때는 부드러운 손수건이나 티슈, 거즈를 사용해서 가볍게 닦아준다. 손이나 손톱으로 닦을 경우에 눈에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증상이 나타나면 눈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시켜줘야 하고 충혈이나 재채기, 콧물은 나오지 않는지 확인해 보며 이상이 보인다면 진찰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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