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고양이

반려동물 고양이 식기 공부해 봅시다

반려묘심쿵한 이야기 주인장 박부 2022. 9. 24. 17:19

반려동물 고양이 식기는 모양, 소재 등이 다양하기 때문에 어느 것을 구입해야 할지 결정이 쉽지 않다. 무턱대고 아무거나 구입하게 되면 음식을 거부하거나 물을 마시지 않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고르는 것이 좋다. 반려묘의 습성을 고려해서 식기의 소재, 모양, 높이 등 잘 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 이번 글에서는 반려동물 고양이 식기를 고를 때 체크해야 하는 부분을 살펴보려고 한다.

반려동물 고양이 식기 소재 중요성 알아보자

반려동물 고양이 식기의 소재는 유리, 플라스틱, 스테인리스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보통 가볍고 종류도 다양해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지만 내구성이 약해 쉽게 금이 가고 그 사이의 세균으로 인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스테인리스는 가볍고 세척이 편하고 튼튼하지만 반려묘가 금속 냄새를 싫어할 수도 있다. 밥그릇 소재로 가장 좋은 건 유리나 도자기로 무게감도 있고 열소독이 가능해서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반려묘가 떨어트려 깨트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반려동물 고양이 식기 물그릇은 유리가 좋은데 햇빛을 받아 반짝이거나 바닥에 그림자가 생기면 고양이의 흥미를 끌 수 있고 음수량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다. 신선한 물을 선호하기 때문에 물그릇 개수는 많을수록 좋으며 여러 장소에 놓아둔다.

반려동물 고양이 식기 알맞은 높이 알아보자

반려동물 고양이 식기의 높이가 맞지 않을 경우 토하거나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높이는 반려묘가 앉았을때 어깨 정도에 맞추는 것이 좋고 보통 바닥부터 높이가 7cm에서 10cm 정도가 적당하다. 낮으면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고 너무 높으면 사용이 불편할 수 있다. 높이 조절용 용기도 있으므로 쉽게 반려묘 다리 길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고양이는 수염이 그릇에 닿으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깊이는 너무 깊지 않고 입구는 넓은 그릇을 이용한다.

반려동물 고양이 식기 형태 공부해보자

반려동물 고양이 식기의 형태는 1구에서 3구까지 다양하며 한 마리를 키운다면 1구를 사용해도 좋지만 보호자가 밖에 있는 시간이 길다면 2,3구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하지만, 밥그릇과 물그릇을 함께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은데 물이 깨끗하지 않다고 여겨 마시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반려묘가 사료를 급하게 먹어 토를 자주 하거나 비만이라면 슬로우 식기를 권장한다. 용기 바닥에 굴곡이 있어 식사 시간이 늘어나므로 먹는 량이 줄어들며 급체에 도움이 된다.

자동 반려동물 고양이 식기 장단점 살펴보자

자동 반려동물 고양이 식기의 장점은 주인이 오랜 시간 집을 비워도 정해진 시간에 사료 급여가 가능하다. 하지만, 반려묘가 여러 마리일 경우에는 한두 마리가 다 먹거나 콘센트가 뽑히거나 정전일 때는 작동이 멈출 수 있으며 많은 사료를 넣어두면 산화되는 단점이 있다. 정수기는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급여 할 수 있지만 매일 세척해 주지 않으면 세균이 생기기 쉬우며 모터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는 반려묘도 있다. 정수기를 준비하더라도 물그릇은 준비해 놓아야 하며 익숙하지 않은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려동물 고양이 식기 위치 정해놓자

반려동물 고양이 식기 위치는 반려묘가 오랜 시간 편하게 쉬던 곳으로 정하는 것이 좋다. 익숙하고 편안한 장소에 사료를 주면 안심하며 먹을 수 있고 사람들의 왕래가 적고 조용할 수록 더 안정을 찾는다. 구석이나 벽 쪽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고양이 화장실하고 멀리 떨어트려 놓는다. 장소를 정했다면 늘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사료를 급여해야 하며 위치를 자주 바꾸면 민감해지거나 식사를 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