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고양이 그루밍 이유 및 순서 공부해 보자
반려동물고양이 그루밍하는 이유는 단순하게 털만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역할이 있다. 반려묘에게 그루밍은 애정표현이고 자신을 보호하는 행동이기도 하며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행동이다. 또한 건강 문제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보호자는 주의해서 봐야 한다. 오늘은 반려동물고양이 그루밍하는 6가지 이유와 순서까지 확인해 보려고 한다.
반려동물고양이 그루밍 불안함 표시일 수 있다
반려동물고양이 그루밍을 평소보다 많이 한다면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고 고양이는 자주 놀라는데 두렵거나 불안할 때 안정을 찾으려고 이 행동을 한다. 갑자기 그루밍을 너무 많이 하기 시작한다면 환경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밖에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창문을 닫아 밖의 소리가 최대한 나지 않게 해 준다.
반려동물고양이 그루밍 친밀감 표현이다
고양이는 다른 반려묘의 머리 뒤나 턱 등 스스로 하기 힘든 곳을 대신 그루밍해주면서 애정을 표현한다. 친밀감의 표현이기 때문에 반려묘가 서로 햝아 주는 모습을 보인다면 관계가 좋다고 안심해도 된다. 애교가 많은 반려묘는 보호자의 얼굴이나 손, 팔등을 햝아 주기도 한다.
반려동물고양이 그루밍 체온 조절 가능하다
땀샘이 거의 없는 반려묘는 사람처럼 땀으로 체온 조절을 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체온을 조절하는데 그루밍도 그중 하나이다. 더운 날에는 유독 반려묘가 혀로 털을 햝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털에 침을 묻혀서 침이 마르게 하면서 체온을 떨어트리게 하기 때문이다.
청결 유지 반려동물고양이 그루밍 이유이다
청결유지는 반려동물고양이 그루밍을 하는 가장 큰 이유로 그로 인해 고양이가 깨끗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털에 묻은 모래나 먼지 등을 없애고 죽은 털을 관리하기 위해서며 혀의 까슬한 돌기들이 몸에 피지선을 자극해 기름을 나오게 하며 이 기름이 펴지면서 윤기도 나게 된다.
냄새 숨김용 반려동물고양이 그루밍 이유이다
야생에서 고양이는 자신의 냄새를 지워서 적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었다. 그 본능이 살아있어 배설물을 모래 속에 숨기고 사료를 모래 속에 묻는 행동을 한다. 그 하나의 방법인 그루밍도 체취를 없애는 행동이다. 실제로 목욕을 하지 않아도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정도로 체취가 적다.
반려동물고양이 그루밍 건강 문제일 수 있다
반려동물고양이 그루밍하는 빈도로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첫 번째는 너무 과하게 할 때로 많이 한다는 건 스트레스를 받아서이기 때문에 혹시 새로운 반려동물이나 아기 아니면 이사 등 환경이 변했을 때 오는 현상이다. 또한 피부병으로 가려워서 그럴 수 있으니 확인해 보고 문제를 해결해 주도록 해야 한다. 두 번째는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면 그루밍 횟수가 적어지는데 보통 관절에 문제 있거나 잇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로 털 상태를 보면 알 수 있다. 털이 거칠어지고 뭉쳐 있으며 모래나 먼지 등이 묻어 있고 냄새도 심하게 난다면 의심해 봐야 한다.
반려동물고양이 그루밍 순서 알아봅시다
동물 행동 전문가 바바라 페자니아트 박사의 연구에 보면 대부분 반려묘들은 일반적인 그루밍 순서가 있다고 한다. 먼저 발 안쪽에 침을 묻혀서 적신 후 적셔진 발로 코, 귀 뒤, 이마, 눈 위 이 순으로 하고 다른 쪽도 똑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얼굴이 끝났다면 앞다리를 시작해서 어깨와 옆구리를 거쳐 뒷다리, 꼬리에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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