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고양이 키우기 전 준비해야 하는 것
새끼 고양이를 집에 데려오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건강한 새끼 고양이이라도 면역력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갑자기 병에 걸려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는 예민한 동물이라 스트레스를 받아도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새끼 고양이 키우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생후 2 ~ 3개월된 새끼 고양이를 입양해야 합니다.
6. 새끼 고양이가 오기전 준비물은 미리 챙겨 둡니다.
1. 생후 2개월이 지난 새끼 고양이가 건강합니다.
어미 고양이와 생후 2개월 전에 떨어진 아기 고양이는 면역력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많은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면역력이 약하면 가벼운 감기에도 목숨이 위험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어미 고양이의 보살핌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개월 수가 짧은 고양이는 챙겨야 할 것들도 많아 키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나면 사람하고 친해지기가 쉽지 않을 수 있으므로 생후 2 ~ 3개월 사이에 입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새끼 고양이는 새로운 이동장으로 이동 시킵니다.
고양이 분양이나 길고양이를 데려오기로 결정하셨다면 먼저 새로운 이동장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집에 다른 고양이나 강아지가 쓰던 이동장이 있더라도 꼭 새로운 걸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고양이를 처음 데려오면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때, 이동장에서 다른 동물 냄새가 나면 더 불안해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3. 새끼 고양이 방을 준비합니다.
새끼 고양이가 혼자 쓸 수 있는 방을 준비해 주셔야 합니다. 고양이는 예민하고 겁이 많기 때문에 새끼라도 사람하고 친해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곳이 안전하고 자신의 새로운 영역이라는 생각이 들어야 사람에게도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새끼 고양이는 이동장 채로 방에 옮긴 다음 방문을 닫아 주고 스스로 밖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방에는 천연 모래나 두부 모래로 준비한 화장실과 충분한 양의 사료를 담은 밥그릇, 물그릇을 넣어두고 불도 꺼주시는 게 좋습니다. 억지로 이동장 밖으로 꺼내거나 만지려고 하시면 새끼 고양이는 겁을 먹습니다. 처음 인상이 안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면 고양이와 친해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무리하게 다가가지 말아야 합니다.
4. 새끼 고양이 건강 검진해주셔야 합니다.
아기 고양이를 집에 데려 오셨다면 우선 동물병원에 가셔서 이상이 없는지 진찰받기를 권장합니다. 만약, 집에 다른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우고 계시다면 전염성 질병이나 기생충 검사는 필수로 꼭 해주셔야 합니다.
5. 새끼 고양이용 사료를 급여해 줍니다.
새끼 고양이 먹이는 개월 수에 맞춰서 나온 사료를 먹여야 합니다. 습식 사료와 건식 사료 두 가지가 있는데 아직 소화력이 약하기 때문에 건식 사료는 따듯한 물에 5분 이상 불린 다음에 급여해 줍니다. 또한 한 번에 많은 양을 주기보다는 체중에 맞는 적당량을 하루에 4번 정도로 나눠서 조금씩 자주 급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은 새끼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너무 어린 고양이는 키우기도 쉽지 않고 몸도 약하기 때문에 분양을 받으신다면 생후 2개월 이상된 새끼 고양이를 키우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동장이나 사료 등 미리 준비해놓은 다면 고양이가 집에 적응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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